20대가 집사는 법
한창 강의를 많이 다닐 때 나는 20대 후반이었다.
아마 내가 배운 것들이 세상에 진리라 생각하며 뽕에 차있던 시절이었던 거 같다.^^
그때 내가 했던 한 가지 잘 된? 잘했던 짓이라고 생각하는 게 20대 집 사기 프로젝트였던 것 같다.
20대에 집을 살 수 있는가?
그렇다 할 수 있다.
집 사는데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과 그리고 사는 방법 그 집을 투자용으로 사용할 건지
직접 사용할 건지에 따른 가지고 가는 방법 그리고 수리방법 등, 내가 하던 일을 변환해서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20대 30대가 집사는 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했던 것들이 지금도 그때의 인연들이 다시 이어지는
지금의 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때도 많이 배웠고 지금도 많이 배우고 있다.
내가 알고 내가 돈 버는 수단에서는 일에 대한 돈을 받고 하는 프로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나도 다른 프로들의 도움을 받고 나아가야 한다.
그런 것을 알려주며 서로 돕고 이야기하며 20대 지금은 30대가 된 그들이 집을 하나씩 사고 집을 늘려가며
점점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잘했다 생각이 든다.
강의를 하면 보통 부모님들 손에 이끌려와 초점 없는 눈과 콩밭에 간 마음을 앞에서 보면 다 보인다.^^
그래도 그중에는 간혹 나 같은 이상한 똘아이 하나씩은 있고 그리고 부모님들이 거의 도아주지만 하나씩 해나가는 사람들은 20대에 자가보유자가 되고 점점 좋아졌다.
지금 20대 30대 초반도 가능하다.
그러나 내가 여기서 이렇게 하라라는 이야기를 하긴 힘들다.
사람마다 생각과 자금과 마인드와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개인 맞춤형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앞으로도 이런 방법들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도아줄 것이다.
돈이 아닌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다.
물고기가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라는 말이 있다.
솔직하게 물고기 잡는 법은 누구나 알려줄 수 있다.
나는 물고기 손질법 그리고 물고기로 맛있는 음식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려 한다.
그리고 나도 어려운 상황에서 홀로 해쳐온 사람이기에 내가 힘들다, 어렵다, 앞이 안 보인다, 미래가 안 보인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언제든 도아줄 마음이 있다.
하지만 용기가 절실함이 없다면 내가 머리끄덩이 잡고 끌고 갈 마음은 없다.
혹시라도 그런 사람이 있다면 용기를 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