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창 부동산이란 걸 독학하고 나서 처음으로 부동산 모임이란 걸 갔었을 때, 골방에서 혼자 공부하고 자료 찻아 보고 외우고 하던 것을 이 세상에 나온 날 ^^ 일단, 내 친구들은 말해도 이해도 못 하고 먼지도 모르는 무지렁이들이었고 톡 방에 어느 정도 전문가 라 불리던 사람들과 대화가 잘 통했을 때 내가 그 정도 되는 사람인 줄 아는 뽕 맞은 그런 상태가 되었다. 투자도 몇 번밖에 안 해본 굼벵이가 이론과 망상만 바싹한 뽕에 맞은 누에라 생각하고 다녔던 적이 있다. 지금 보면 백 번도 더 이불킥할만한 흑역사가 그때 생성되었다. ᄏᄏᄏᄏ 부동산 투자 30년 40년 하신 분들한테 에이 그러면 안 된다, 이래야 한다, 잘못된 거다 이야기를 했고.... 남보다 조금 더 아는 지식을 가지고 이래라저래라 하고 ..